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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구매 후기

직접 써본 캠핑용품 후기 #스탠리 보온병 #블루보틀 트래블머그 #오슬로 머그 후기

by 모아봄! 2022. 10. 10.

안녕하세요. 모아봄입니다. 

 

캠핑용품 중 캠핑컵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탠리 보온병, 블루보틀 트래블 머그, 오슬로 머그 등을 실제 구매해서 사용한 후기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1) 스탠리 보온병

2) 블루보틀 트래블 머그

3) 오슬로 아웃백 머그 

 

1) 스탠리 보온병

스탠리 보온병은 사실 아기를 키우게 되면서 외출 시 분유 물을 담기 위한 용도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텀블러 밖에 없던 터라, 좀 더 확실하게 보온 효과가 있는 보온병이 필요했거든요. 분유 보온병이라고 검색해보면 온도가 표시되거나 특별한 기능이 있는 보온병이 나오긴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기능보다 확실한 보온효과를 우선순위에 두고 상품을 골랐습니다. 스탠리 보온병은 워낙 캠핑 아이템으로 유명한 진공 물병이니 당연히 보온 보냉 기능에 모든 것이 집중되었겠거니~ 하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스탠리 고 진공보틀 473ml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스탠리 고 진공보틀은 473ml, 709ml 이렇게 있는데, 보통 분유 보온병이 500ml 용량으로 나오길래 그와 비슷한 용량의 스탠리 보온병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스탠리 텀블러 컬러가 총 9가지라고 했습니다. 스탠리 고 진공보틀의 보온 보냉 효과는 용량별로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구분 보온 보냉 얼음
스탠리 고 진공보틀 473ml 12시간 8시간 40시간
스탠리 고 진공보틀 709ml 6시간 8시간 35시간

 

실제 사용해보니, 스탠리 텀블러는 보온 효과가 정말 잘 지속됩니다. 오래 되었기에 식었겠거니하고 열어보면 따듯한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확실하게 보온이 되는 구나 싶어 안심이 되더라구요. 분유를 탈 때 특정 온도로 타야만 잘 먹는 아가들이 있는데 그런 엄마들에게는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스탠리 보온병은 부품이 간단하고 입구가 넓어 세척이 쉽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아이 제품일 수록 세척이 쉽고 부품이 간단한 게 편하더라구요! 스탠리 보온병은 딱 중간 덮개 하나, 뚜껑, 본체 이렇게 3가지가 다입니다. 그런데도 보온효과가 우수한 것입니다. 

 

스탠리 보온병 단점은, 조금 무겁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길이가 짧고 넓은 스타일이라서 잡을 때 힘이 덜 들어가게 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무게가 0.33kg으로 온도표시 분유 보온병으로 유명한 브랜드 제품보다 고작 0.08kg 많더라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스테인리스 강철 소재라 내구성이 좋은데도 이 정도 무게밖에 안 된다니 한편으로는 놀랍기도 합니다.! 사실 운동하면서 같은 디자인의 스탠리 보온병을 들고다니시는 분을 많이 봤으니 무겁다고 하긴 어렵겠네요;

 

쿠팡에서 스탠리 제품을 직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해서 쿠팡에서 2만원대에 구매했습니다. 링크 공유드릴게요.

(쿠팡 스탠리 고 진공보틀 보러가기)

 

2) 블루보틀 트래블 머그

블루보틀 트래블 머그는 보온 보냉으로 유명한 브랜드 미르(MiiR)와 협업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용량은 12온즈(약 350ml) 입니다.

블루보틀 트래블 머그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색상인 시원한 파란색이 인상깊은 캠핑컵입니다. 블루보틀 머그컵 상품 설명에는 무독성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하고 내구성이 좋다고 쓰여있어요. 블루보틀 트래블머그는 보온보냉 효과도 만족할 만큼 매우 좋고, 뚜껑도 있어서 여러가지로 편리합니다. 블루보틀 머그컵 내부는 스테인레스 재질이고 뚜껑이 있는데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저는 마켓컬리에서 블루보틀 트래블머그를 구매했습니다. 현재 39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오슬로 아웃백 머그

쿠팡에서 내일 당장 필요한 간단한 캠핑용 머그를 찾다가 발견한 아이템입니다! 컬러는 빨강, 검정, 하양, 은색 있구요 저는 빨간색과 검정색을 구매했습니다. 이중진공 구조로 보온보냉 효과가 살짝 있는 머그다~라고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큰 기대없이 구매했는데 가격도 쿠팡에서 8000원대로 가성비 매우 좋은 아이템입니다! (쿠팡 오슬로 아웃백 머그 보러가기)

2년 정도 사용했는데 집에서나 밖에 놀러갈 때 휘뚜루 마뚜루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보온보냉 효과가 괜찮은 편입니다. 주로 하루종일 물을 마시는 용도로 사용 중인데, 여름엔 차가운 물을 담아놓으면 오랫동안 시원하고, 겨울엔 따끈한 보리차 같은 걸 담아놓으면 오랫동안 따뜻해요! 얼음 넣어도 오래가구요! 트래블 머그로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이중 진공 구조라 그런지 담아놓은 액체의 온도에 의해 겉면에 물기가 맺히는 현상이 생기지 않아요. 그래서 따로 코스터(받침) 없이 사용하기 아주 편리합니다. 특히 물기가 맺히는 머그는 책상에 놓고 마시면, 가끔 어느새 책이 젖어버리거나 빨리 식어버리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 아이는 그렇지 않아서 매우 좋습니다. 

 

 

(마무리)

스탠리 보온병부터 블루보틀 트래블머그, 오슬로 아웃백 머그 까지 잘 보셨나요? 쿠팡에서 급하게 구매한 제품도 있고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제품도 있었는데, 모두 만족해서 쓰고 있습니다. 

 

사고보니 캠핑컵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리뷰하게 되었는데요, 

집에서 사용하기에도 너무 좋은 제품들입니다. 일단 캠핑용이라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서요! 저처럼 물건 막 쓰시는 분들께 캠핑컵 추천드립니다^^;;

 

다음에 또 좋은 정보 공유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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