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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구매 후기

[구매로그] 출산 후 백일까지 내돈내산 육아용품 100개 리뷰 (2)산모용품&집안정리용품 #신생아용품

by 모아봄! 2022. 6. 21.

아기 출산 이후 머미쿨쿨, 신생아욕조, 스와들업, 스와들미, 수유브라 등 백일까지 정신없이 구매하고 사용한 신생아용품, 모유수유용품 등 육아용품 무려 100개!! 이것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신생아용품 구매 TIP도 알려드리고 신생아용품 리스트도 공유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모아봄입니다 :)

 

출산 한지 어느덧 100일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정신을 차리고보니 신생아용품, 모유수유 용품이 집안 가득 넘쳐나고 있더라고요. 

그간 쿠팡, 네이버쇼핑 등을 통해 구매한 육아용품리스트를 살펴보니 출산 후 백일까지 총 100개나 있었습니다. 

이것들을 왜, 어떻게 사게 되었는지 공유해보고 구매 시 고민되었던 점이나 어려웠던 점, 그리고 이를 해결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출산 후 백일까지 구매한 육아용품 100개]

1. 출산~생후20일 : 신생아용품, 모유수유 용품

2. 생후 21일~42일 : 산모용품, 신생아용품, 집안 정리용품

3. 생후 43일~62일 : 신생아 졸업 후 2차 아기용품, 분유 수유용품

4. 생후 63일~89일 : 통잠, 외출 위한 육아용품, 백일잔치 용품

5. 생후 90일~100일 : 분리수면 위한 육아용품, 3차 아기용품

 

<<<<1편 안 보셨다면 1편부터 보세요!>>>>>

https://studying-h.tistory.com/27

 

[구매로그] 출산 후 백일까지 내돈내산 육아용품 100개 리뷰 (1)신생아필수용품 #구매TIP #신생아용

아기 출산 이후 수유패드, 신생아 기저귀, 산후 복대 등 백일까지 정신없이 구매하고 사용한 신생아용품, 모유수유용품 등 육아용품 무려 100개!! 이것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신생아용품

studying-h.tistory.com

 

 

2. 생후 21일~42일 

산모는 병원, 조리원에서의 생활을 끝내고 집에 와서 몸조리와 신생아 케어를 이어가게 됩니다. 본격 집에서 아이와 세 식구가 적응하기 위한 물품을 추가적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 산모용품 : 머리띠, 수유브라, 수유티셔츠, 시카케어시트

병원에서는 병원복, 조리원에서는 조리원복 입고 생활했는데 집에 오니 또 수유에 편한 옷차림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수유티셔츠와 수유브라를 구매합니다. 티셔츠는 가슴을 재빨리 열고 닫기 쉬운 디자인을 샀는데요, 앞 단추가 길게 늘어져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수유브라는 원래 없었는데 구매해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매번 머리 손질을 못하니 흘러내리는 머리를 잡아줄 머리띠, 제왕절개 흉터를 관리해줄 시카케어 시트를 구매했습니다. 머리띠는 최대한 부드러운 재질로 골라서 구매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는 아이템이에요.

 

 

(2) 신생아용품 : 머미쿨쿨이불, 쪽쪽이, 신생아욕조, 기저귀 2단계, 스와들미, 모유 저장팩

 

좁쌀이불인 머미쿨쿨이불은 속싸개를 떼기도 전에 주문했습니다. 요즘엔 좁쌀과 비즈 중에 머미쿨쿨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비즈로 선택했습니다. 초보 엄마아빠 손에서 불편했던 건지 아기가 어느날밤 너무너무 잠을 안자서 급하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구매했어요. 머미쿨쿨은 원래 속싸개를 떼고 사용하는 이불이던데 저희는 그냥 사용했고 이후로 속싸개 떼면서는 스와들업과 머미쿨쿨 조합으로 더 잘 사용했습니다. 

 

쪽쪽이는, 원래 제가 스와비넥스 실리콘 쪽쪽이를 준비했었는데 저희 아가가 물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인스타에서 많이 보이는 빕스 고무 쪽쪽이를 구매해보게 됩니다.(그러나 물지 않았다는,, 그리고 영원히 물지 않았다는,,) 신생아욕조 용도로 대야를 준비해두긴 했었는데 두번째로 오신 산후관리사님이 조금 더 깊은 욕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신생아욕조도 새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이 신생아욕조는 타원형이고 전체적으로 마무리감이 둥글둥글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아기가 신생아를 졸업하고(생후 30일) 3일이 지났을 무렵 몸무게를 재어보니 4kg이 훌쩍 넘었길래 기저귀는 기존 브랜드에서 사이즈업 해서 보솜이기저귀2단계 구매했어요. 기존에 준비해두었던 스와들업과 나비잠수트 외에 스와들미 속싸개도 구매했는데 요거는 모유수유하면서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사실 너무 늦게 구매해서 사용기간이 짧을 거라는 걸 예상은 했지만 사지 않을 수가 없었던게, 밤에 혼자 수유할 때 아기를 깨워가며 먹이기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스와들업은 아직 이른것 같아서 스와들미 입혀서 재우면 아기가 먹다 잘 때 한 번씩 기저귀를 열어젖혀서 깨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낮잠 수면교육 초반에 스와들업을 매번 입히기 번거로워서 스와들미를 수면의식화 해서 재웠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었어요!

 

중간에 아이가 황달로 모유를 중단하게 되어서 모유저장팩도 구매했었습니다. 마더케이모유저장팩은 팩 색깔로 적정 온도를 알 수 있어서 해동해서 아기 먹일 때 편했습니다. 

 

(3) 집안 정리용품 : 식기세척기용 소금, 식기세척기 세제, 프라이팬 2종 세트

 

조리원에서 돌아온 후 약 3주간 산후관리사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코로나로 3번이나 바뀌었지만^^ 어쨌든 관리사님들이 오시면 제가 보고 필요할 것 같은 걸 주문했는데 그게 프라이팬과 식기세척기 1종 세제 등이었어요. 뽀숑식기세척기세제는 블로그에서 보고 주문한 1종 세제였습니다. 식기세척기 연수를 위해 식기세척기소금으로 많이 알려진 한주본소금도 구매했어요.

 

(4) 기타 : 육아캘린더, 손소독제, 이어플러그

 

육아캘린더는 원래 사용하던 임신캘린더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어 구매했습니다. 월별로 아이의 발달사항이 적혀있어 냉장고에 붙여두고 틈틈히 남편과 같이 보면 좋더라구요. 이어플러그는, 남편과 아이를 번갈아가며 볼 때 한 사람이라도 쉬자는 마인드로 구매했는데 아이울음엔 효과가 제로였습니다^^ 그래서 반품..!

(5) 마무리

 

출산 후 백일까지 정말 많은 신생아용품을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집에서 아기를 키우는 데 적응하는 엄마 그리고 아기를 위한 용품들을 보여드렸습니다. 저의 서투름으로 인한 아이의 불편함을 하루도 계속 보고있을 수 없어서 계속 주문한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보고나니 정말 많은 걸 정신없이 샀구나 싶습니다. 쿠팡 로켓배송과 무료반품을 사용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에요.

 

혹시 살까말까 고민인 육아용품이 있으시다면, 저는 뭐든 일단 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뭔가 필요하다 생각이 들 땐, 그걸로 인해 불편해보는 아이의 모습을 보기 때문이니까요. 

 

그럼 제가 구매한 물품 리스트 공유드리면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D+22 머리띠
D+22 쪽쪽이
D+22 수유티셔츠
D+24 수유브라
D+26 시카케어 시트
D+27 머미쿨쿨
D+28 이어플러그(반품)
D+32 손소독제
D+32 신생아 욕조 2개
D+34 기저귀 2단계 
D+34 식기세척기 소금
D+34 식기세척기 세제(1종)
D+35 후라이팬 세트
D+37 스와들미 속싸개
D+41 육아캘린더
D+42 모유 저장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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